근성장이 느린 이유와 초보자들이 하는 실수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직장인 송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허리디스크가 재발하는 바람에 운동도 쉬고 되고
포스팅도 게을리하게 된 것 같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근성장과 근비대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운동선수들이 대부분 시행착오를 많이 겪습니다.
오늘은 대부분의 초보자 혹은 자신이 중급 자라고 착각하는
초보자 분들이 자주 저지르는 치명적인
세 가지 실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첫 번째는 일반적인 고중량을 지향하시는 분들이 아닌
혼자서 제대로 들지도 못 하는 중량으로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자신의 근력의 발전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가끔씩 1RM의 측정의 목적으로 시도하는 것은 나쁘진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강해 보이기 위해서 매번 무리한 중량을 설정하여
운동을 하신다면 이에 대한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운동할 때 옆에 있는 사람들과 혼자 의미 없는 경쟁을 하면서
상대방의 몸이 나보다 훨씬 좋지만 내가 더 무거운 중량을
사용하여 실전 근육이라고 자만할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자기 자신의 한계 지점까지 밀어붙이는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지나치게 고중량을 욕심내거나
옆에 있는 사람 혹은 SNS에서 보여주기 위한
중량에만 집착한다면 운동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불필요한 부상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발전에만 초점을 두시고 체계적으로 똑똑하게
부상 없이 운동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첫 번째와 반대로 지나치게
자세에만 신경을 쓰는 것입니다.
자신이 진행하는 자세에 문제가 있는지 인지하고
고쳐가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지나치게 자세만 집착을 하면서 자세 분석에만 초점을 두게 되면
오히려 더 헷갈리게 되면서 발전의 속도가 더딜 수 있습니다.
물론 첫 번째 이유와 같이 자세가 무너져 가면서도
중량을 들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매 세트마다
한치의 흔들림 없이 정확한 자세로만 진행이 가능하면
충분한 중량 설정을 하지 않았거나
운동의 강도가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자세를 지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자세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운동의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지나친 자세나
고중량 욕심의 중간에서 올바른 밸런스를 잡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 가성비가 낮은 운동에 집착을 하는 것입니다.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에 하나가 이두와 복근과 같이
거울을 봤을 때, 눈에 가장 띄는 부위들에 집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가능만 하다면 전신을 모두 골고루 운동하는 게 좋겠지만,
가성비 즉 운동의 효과와 근성장의 정도를 고려해서 가성비가 높은
운동과 부위들을 주로 우선순위를 정해 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입니다.
대근육들과 복합관절 운동들이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더 높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이러한 점들을 염두에 두고
우선순위로 세트 수 를 진행한 뒤 소근육들과 단일 관절운동들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초보자분들의 경우 80/20 rule을 사용하셔서
운동 전체의 80%는 복합관절운동들로
대근육들을 위주로 진행하고 20%는 소근육들과
단일 관절 운동들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초보자분들이 자주 하는 근성장을
방해하는 실수 3가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득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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