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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관련 지식

헬스와 키의 관계, 헬스 잘못된 상식, 운동과 키의 상관 관계

by 웨이트 워리어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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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근거는 없지만 헬스를 하면

키가 크지 않거나 성장이 멈춘다는 말을 자주

듣거나 자연스레 뇌리에 박혀있는 분들이

계신데, 이러한 이유로는 무거운 쇳덩이에

성장판이 눌려서 위로 자라야 하는 뼈가

꼭 압축되거나 눌릴 것 같다고 합니다.

아니면 어린 나이에 태권도나 합기도 같은

활동적 운동이 아닌 위험해 보이는 쇳덩이를

들고 거친 숨소리가 퍼져 나오는 헬스장은

어린 나이 성장기 체력관리와는 거리가 먼 곳으로

느껴져서 그런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장기의 웨이트

트레이닝은 성장판과 관련이 있습니다.

신경계의 발달로부터 근력 상승도와, 근육의 수축력

건의 강직성의 상승으로부터 골절과 

스포츠 관련 부상의 비율이 감소되며 

또한 사회에 나가기 전 가장 중요한 자존감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항운동은 성장과 관련해 잘못된 상식보다

많은 좋은 효과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항운동의

자극이 정말 성장판으로부터 키가 크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까요?

소아과 스포츠 의학계에서는 성장판이 다 닫히지 않은

청소년들은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 맥시멈의 중량은

다루지 말라고 권장합니다.

그 이유는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청소년과 성장판이 

다 닫힌 성인과의 부상에 따른 위험도는 다르기에 

조그마한 실수에 정말 키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항 운동이 다 자라지 않은 

성장판의 손상으로부터 키가 크는데 방해되는 경우는

잘못된 자세로 하거나 너무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운동을 할 경우에만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 성장판이 있는 성장기의 학생들

뿐 아니라 성인이든 보디빌더든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면 누구라도 몸은 망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헬스와 나이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입학할 때 헬스장을 등록하여

3년간 운동을 한 학생과 군대를 제대하고 이제 막

헬스장을 등록한 성인 중 무게를 다루기에 누가 더

불안하고 위험할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보통 엘리트 역도 선수들은 키가 작은데 어릴 때부터

헬스를 해서 그럴 수 있지만 선수란 경기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승부를 겨루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최대한의 역량을 뽑아내기 위해 조금이라도

해당 스포츠에 대한 신체조건이 유리한 사람이 

선수의 길을 나가게 됩니다.

역도를 쉽게 표현하면 관절을 접어서 펴는 스포츠인데

상식적으로 봐도 뼈의 길이가 짧은 선수가 더 유리할

것입니다.

결론은 키가 작아지는 게 아니라 키가 작은 사람이

키가 큰 선수에 비해 조금 더 수월하게 역도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키가 큰 농구선수들도 농구를 해서 키가

큰 것보다는 키 큰 사람이 농구를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기에 대부분의 농구 선수들의 키가

큰 것입니다.

어린 나이부터 헬스를 하는데 키가 엄청 큰 사람도

있고 농구를 즐겼으나 키가 작은 사람이 있습니다.

결론은 키는 헬스보다는 유전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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